
창업자가 직접 하는 상표출원
이름을 정한 날부터 등록증을 받고 10년을 지키는 날까지. 변리사 없이 혼자 해 보는 순서입니다.
왜 이 순서인가
상표 이야기는 대부분 변리사가 씁니다. 그래서 글이 제도 설명으로 끝납니다. 정작 창업자가 막히는 자리는 「이 화면에서 어느 칸에 무엇을 넣느냐」입니다.
이 연재는 실제로 직접 내 본 사람이 화면 순서대로 씁니다. 이름을 고르는 자리부터 검색, 류 선택, 특허고객번호, 출원서 제출, 수수료 납부, 거절이유 대응, 등록 뒤 관리까지.
10년 전과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기관 이름이 특허청에서 지식재산처로 바뀌었고, 출원공고 기간이 2개월에서 30일로 줄었고, 거절이유가 붙은 상품만 빼고 나머지는 살리는 부분거절제도가 생겼습니다. 옛날 글을 그대로 따라 하면 틀립니다.
직접 하실 분은 1편부터, 이미 내신 분은 10편부터 보십시오.
내기 전에 — 이름과 검색
- 01상호와 상표는 다릅니다사업자등록증에 이름이 적혀 있어도, 그 이름을 지켜 주지는 않습니다.2026.09.11
- 02상표는 간판보다 먼저 냅니다한국은 먼저 쓴 사람이 아니라 먼저 낸 사람에게 줍니다. 이 한 줄이 순서를 정합니다.2026.09.12
- 03상표출원, 직접 할지 맡길지상표는 명세서를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자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절차입니다.2026.09.13
- 04등록이 안 되는 상표 이름 여섯 가지좋은 이름과 등록되는 이름은 다릅니다. 설명이 잘 되는 이름일수록 잘 떨어집니다.2026.09.14
- 05KIPRIS 상표검색, 이 순서로 봅니다같은 이름만 찾으면 절반만 본 것입니다. 비슷한 이름을 찾는 순서가 따로 있습니다.2026.09.15
무엇을, 누구 이름으로 낼 것인가
내는 날 — 특허로 화면 순서
낸 다음 — 심사와 공고
- 12상표 우선심사 16만 원, 낼 자리와 아닌 자리심사를 기다리는 시간이 1년 넘게 걸립니다. 이 돈이 그걸 줄입니다.2026.09.22
- 13상표 의견제출통지서, 무엇부터 봅니까거절 통보가 아닙니다. 「이대로면 떨어지니 할 말이 있으면 하라」는 편지입니다.2026.09.23 공개
- 14상표 출원공고 30일, 2025년에 바뀐 것출원공고일이 2025년 7월 22일 이후인 건부터, 이의신청 기간이 2개월에서 30일로 줄었습니다.2026.09.24 공개
등록 다음
- 15상표 등록 다음에 오는 일10년짜리 권리입니다. 다만 3년만 안 쓰면 그 부분은 떨어져 나갑니다.2026.09.25 공개
아직 안 올라온 3편은 예정일에 저절로 열립니다. 가운데 있는 글부터 보셔도 됩니다.
변리사 없이 직접 내도 됩니까
됩니다. 상표는 특허와 달리 명세서를 쓰지 않아서 혼자 낼 수 있는 절차입니다. 다만 이름이 애매하거나 이미 비슷한 상표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를 쓰는 편이 결과적으로 쌉니다. 「직접 해도 됩니까」 편에 갈리는 기준을 적었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하면 상표도 보호됩니까
아닙니다. 사업자등록의 상호와 상표는 다른 제도입니다. 상호는 등기·등록의 문제이고 상표는 그 이름을 어떤 상품에 독점할 권리입니다. 1편에서 셋을 나눠 정리했습니다.
등록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일반 심사는 1년 안팎이 보통입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025년에 낸 조사에서는 출원인이 기대한 기간은 9.6개월, 실제는 1년 3개월이었습니다. 우선심사를 신청하면 크게 줄지만 요건과 비용이 따로 붙습니다.
비용이 전부 얼마입니까
혼자 낼 경우 상품류 하나에 출원료와 등록료를 합쳐 25만 원 안팎입니다. 지정상품 수와 우선심사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표 비용」 편에 계산 순서를 적었습니다.
떨어지면 돈을 돌려받습니까
출원료는 돌려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기 전 검색이 가장 값싼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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