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을 고를 때 대부분 「무슨 사업인지 바로 알 수 있게」 짓습니다. 마케팅으로는 맞는 방향입니다. 그런데 상표에서는 그게 떨어지는 이유가 됩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같은 상품을 파는 다른 사람도 그 말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섯 가지
영어로 바꿔도 같습니다
「무설탕」이 안 되니까 「Sugar Free」로 하면 되겠냐고 물으십니다. 심사관이 「국내 소비자도 이 뜻을 안다」고 보면 우리말로 쓴 것과 같은 말로 취급합니다. 뜻이 통하는 순간 설명하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준은 「보는 사람이 바로 뜻을 떠올리는가」입니다. 「Fresh」 「Premium」 「Smart」처럼 누구나 아는 말은 불리하고, 뜻이 잡히지 않는 말은 유리합니다. 등록도 잘 되고 나중에 지키기도 쉽습니다.
「비슷하다」를 심사관은 어떻게 봅니까
세 가지를 각각 비교합니다. 하나라도 비슷하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조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이름이 비슷하더라도 파는 상품이 서로 멀면 둘 다 등록될 수 있습니다. 옷에 붙인 이름과 커피에 붙인 이름은 소리가 같아도 헷갈릴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멀어야 먼 것인가」를 재는 장치가 유사군코드입니다. 그건 상표는 몇 류에 냅니까 편에서 다룹니다.
고치는 방법
떨어질 것 같은 이름을 살리는 방법은 대개 둘입니다.
설명하는 부분을 빼고 고유한 부분만 남깁니다. 「청담 프리미엄 원두커피」에서 「원두커피」와 「프리미엄」은 어차피 권리가 안 붙는 부분입니다. 앞의 고유한 말이 힘을 냅니다.
없는 말을 만듭니다. 아무 말이나 지어내라는 뜻이 아니라, 누구에게도 다른 뜻이 떠오르지 않는 말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그런 이름이 등록도 잘 되고 나중에 지키기도 가장 쉽습니다. 대신 처음에는 그 이름이 무슨 뜻인지 설명을 붙여야 하니, 그건 사업 쪽에서 고를 몫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설명이 잘 되는 이름이 떨어집니까
그 말은 같은 상품을 파는 다른 사람도 써야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독점하면 나머지가 상품을 설명할 수 없게 됩니다.
영어로 쓰면 등록됩니까
뜻이 그대로 통하면 마찬가지로 막힙니다. 국내 소비자가 그 뜻을 안다고 보이면 한글로 쓴 것과 같게 봅니다.
지역 이름은 절대 안 됩니까
그 지역이 상품과 이어져 널리 알려진 경우에 특히 막힙니다. 다른 말과 결합해 새로운 뜻이 생기면 가능한 경우도 있어 개별 판단입니다.
비슷한지 아닌지는 누가 정합니까
심사관이 봅니다. 글자 모양, 소리, 뜻 세 가지를 각각 비교하고, 하나라도 비슷하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떨어질 것 같은 이름이면 어떻게 합니까
이름 뒤에 붙는 상품 설명을 빼고 앞의 고유한 부분만 남기거나, 사전에 없는 말을 만들어 쓰는 쪽이 안전합니다.
손익분기점 계산기로 바로 해 보십시오
몇 개를 팔아야 본전인지 세 칸이면 나옵니다. 목표 이익까지 몇 개를 더 팔아야 하는지도 같이 계산합니다.
받아 두실 것도 있습니다 — 사업모델 · 사업계획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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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나 발표자료에 옮겨 쓰셔도 됩니다. 출처만 같이 적어 주십시오.
정윤섭. 「등록이 안 되는 상표 이름 여섯 가지」. younsubjung.com, 2026.09.14. https://younsubjung.com/blog/trademark-name-rejected
<a href="https://younsubjung.com/blog/trademark-name-rejected">정윤섭, 「등록이 안 되는 상표 이름 여섯 가지」</a> (younsubjung.com,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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