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섭 · Younsub Jung
강연 · 자문 문의
Fundraising

스타트업 투자유치 A to Z

누가 돈을 넣는지부터 계약서 조항까지, 심사역 자리에서 본 순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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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Latest

왜 이 순서인가

투자유치를 물으시는 분들은 대개 IR덱부터 꺼내십니다. 그런데 부결 사유를 모아 보면 자료의 문제인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들어갈 수 없는 펀드에 넣었거나, 우리 시장이 그 펀드의 목표가 아니었거나입니다.

그래서 순서를 돈이 나오는 쪽에서 시작합니다. 누가 넣는가, 그 돈은 어디서 왔는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가. 그다음에 IR과 밸류에이션, 마지막이 계약서입니다.

직·간접 투자 15개사와 IPO 엑싯 2건, M&A 3건을 직접 하면서, 그리고 투자심의위원회 안에 앉아서 본 것을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Contents

읽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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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돈을 넣는가 — 투자자와 펀드

  1. 01엔젤과 액셀러레이터와 VC, 누가 얼마를 넣는가투자자를 다 같은 투자자로 보고 만나러 다니면 라운드가 길어집니다. 금액대가 다르고 보는 것이 다르고 들어오는 시기가 다릅니다.2026.09.08 공개
  2. 02VC 투자금의 출처, 모태펀드와 출자사업투자사가 우리 회사에 넣는 돈은 그 회사 돈이 아닙니다. 어디서 와서 어떤 조건을 달고 오는지를 알면 미팅에서 할 말이 달라집니다.2026.09.09 공개
  3. 03VC 펀드 고르기, 이름보다 결성 목적을 먼저 봅니다투자사 목록을 백 개 만드는 것보다, 우리가 실제로 들어갈 수 있는 펀드 다섯 개를 찾는 편이 빠릅니다. 요건은 대부분 공개돼 있습니다.2026.09.10 공개
  4. 04액셀러레이터, 무엇을 보고 고릅니까프로그램 이름과 지원금 액수로 고르면 석 달을 쓰고 아무것도 안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2026.10.12 공개
  5. 05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언제 쓰는 카드입니까돈을 모으는 통로로만 보면 대개 실망합니다. 이건 자금 조달인 동시에 주주가 수십 명 늘어나는 일입니다.2026.10.10 공개
  6. 06협업하던 대기업이 투자하겠다고 합니다좋은 소식인데, 받는 순간 우리 회사의 다음 선택지가 몇 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조건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2026.09.29 공개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가

  1. 07스타트업 투자유치 절차 여덟 단계, 어디쯤 와 있습니까딜소싱에서 사후관리까지 여덟 칸입니다. 창업자가 눈으로 보는 건 앞의 두 칸뿐이라, 나머지 구간에서 조바심이 생깁니다.2026.09.11 공개
  2. 08투자심사역 미팅, 소개 말고도 길은 있습니다투자자를 어디서 만나느냐고 물으시면 저는 반대로 묻습니다. 심사역은 회사를 어디서 찾습니까. 그쪽에 서 있으면 됩니다.2026.09.12 공개
  3. 09투자심의위원회에서 실제로 나오는 질문창업자는 그 방에 못 들어갑니다. 대신 우리가 낸 자료가 들어가고, 담당 심사역이 혼자 그 자료를 들고 서 있습니다.2026.09.13 공개
  4. 10스타트업 투자유치 기간, 3개월이면 된다는 말강의 제목에 3개월을 넣으면 질문이 하나로 모입니다. 정말 3개월 만에 되느냐.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갈리는 지점은 늘 같은 자리였습니다…2026.09.07 공개

왜 떨어지는가

  1. 11투자 부결의 첫 번째 이유는 시장에서 나옵니다투심위에서 떨어진 이유를 물어보면 답이 몇 갈래로 모입니다. 그중 절반 이상이 시장과 확장성에서 나옵니다.2026.09.19 공개
  2. 12사람과 엑싯, 투자 부결의 두 번째 이유시장과 숫자를 다 넘겼는데 마지막에 막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대표가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이 돈을 언제 돌려받는가.2026.09.16 공개
  3. 13심사석에서 부결을 부른 30문장을 그대로 적었습니다부결은 보고서로 오지 않습니다. 회의실에서 한 문장으로 나옵니다. 그 문장 서른 개와, 각각을 지우는 한 줄을 붙였습니다.2026.06.19
  4. 14투자가 무산되면 무엇부터 정리합니까다 됐다고 생각한 딜이 마지막에 엎어집니다. 그날 하는 일이 다음 라운드를 정합니다.2026.10.20 공개

무엇을 어떻게 내미는가 — IR

  1. 15IR 자료 네 가지 원칙, 팩트북으로 쓴다는 것발표가 끝나고 한두 달 뒤에 심사역이 그 자료를 혼자 다시 펼칩니다. 그 자리에 우리는 없습니다. 자료가 어떤 모양이어야 하는지는 거기서 정해집니다.2026.09.14 공개
  2. 16IR 자료의 초점은 라운드가 바뀌면 같이 바뀝니다시드 때 통했던 자료를 시리즈 A 에 그대로 들고 가면 막힙니다. 같은 회사인데 상대가 보는 항목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2026.09.20 공개
  3. 17이 장에 상대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하나라도 있습니까모태펀드 출자 조합의 투자를 직접 받아본 입장과 심사하는 입장을 모두 겪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2026.07.18
  4. 18AI 스타트업 IR에서 투심위가 마지막에 묻는 것심사석에서 AI 스타트업 IR을 보면 모델 성능 설명이 절반을 차지합니다. 투자심의위원회가 그 자리에서 실제로 확인하는 것을 적었습니다.2026.08.14
  5. 19사업계획서, 정부지원사업용과 투자용은 처음부터 다릅니다사업계획서 하나로 정부지원사업 신청과 투자 유치를 같이 준비하는 팀을 자주 만납니다. 평가위원과 투자자가 같은 문서에서 서로 다른 것을 본다는 점을 적었습니다…2026.09.02
  6. 20대기업과 한 PoC를 IR에 어떻게 씁니까「○○과 협업했습니다」 한 줄이면 심사역이 반드시 되묻습니다. 그 되물음에 답이 준비되어 있는지가 갈림길입니다.2026.09.26 공개
  7. 21투자자 미팅에서 이렇게 답하지 마십시오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답이 가장 위험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2026.10.21 공개

얼마로 볼 것인가 — 밸류에이션과 실사

  1. 22밸류에이션 프리·포스트(Pre/Post)와 지분율 역계산회사 값을 어떻게 매기느냐고 물으시면 공식 하나로 끝납니다. 어려운 건 그다음, 그 숫자를 무엇으로 방어하느냐입니다.2026.09.17 공개
  2. 23밸류를 먼저 부르는 쪽과 듣는 쪽먼저 부르면 손해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안 부르면 상대 기준으로 대화가 시작됩니다.2026.10.18 공개
  3. 24실사에서 우리 고객에게 무엇을 물어봅니까실사에서 가장 정직한 자료는 우리가 만든 자료가 아니라 우리 고객의 말입니다. 그 전화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2026.10.13 공개
  4. 25재무실사에서 투자심사역이 먼저 보는 세 가지텀시트까지 받고 실사에서 뒤집히는 회사가 있습니다. 뒤집는 항목은 거의 정해져 있고, 셋 다 미리 정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2026.09.22 공개
  5. 26밸류를 낮춰서라도 받아야 합니까지난 라운드보다 낮은 값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자존심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계약 조항과 남은 개월 수의 문제입니다.2026.10.05 공개

도장 찍기 전에 — 계약

  1. 27RCPS 네 글자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국내 벤처투자 대부분이 이 주식으로 들어옵니다. 네 글자가 각각 무슨 권리인지 알고 서명하는 것과 모르고 서명하는 것은 다릅니다.2026.09.27 공개
  2. 28투자계약서에서 대표가 놓치기 쉬운 다섯 조항투자 계약서는 길고 대부분 표준 문구입니다. 그런데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조항은 다섯 개 정도로 좁혀집니다.2026.09.24 공개
  3. 29텀시트에서 이 다섯 줄을 놓치면 3년 뒤에 돌아옵니다금액과 지분율은 그 자리에서 보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아래 다섯 줄이고, 대개 다음 라운드나 매각 협상에서야 보입니다.2026.07.12
  4. 30스타트업 지분 설계, 4년 베스팅은 왜 4년입니까공동창업자와 지분을 나눌 때는 당장 문제가 없는 상황보다, 몇 년 뒤 한 사람이 회사를 떠나는 상황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베스팅, 퇴사, 역할 변경처럼 문제가…2026.08.19
  5. 31진술과 보장, 대표가 서명으로 보증하는 것계약서 뒤쪽에 길게 붙어 있어서 잘 안 읽습니다. 그런데 여기 적힌 문장이 사실과 다르면 대표 개인이 책임집니다.2026.10.16 공개
  6. 32다음 라운드가 안 잡힐 때 — 브릿지와 전환 계약밸류를 지금 못 정하겠는데 돈은 필요합니다. 그때 쓰는 방식이 세 가지 있고, 셋 다 뒤로 미룬 계산서가 붙습니다.2026.09.26 공개
  7. 33엔젤 소득공제는 투자자 몫인데,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합니다공제는 넣는 사람이 받습니다. 그런데 그 조건이 우리 회사 상태와 계약 방식에 달려 있어서, 모르면 될 딜이 안 됩니다.2026.10.02 공개
  8. 34스톡옵션 세금은 행사하는 날에 정해집니다받을 때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행사하는 날 소득이 잡히고, 그때 현금이 없어서 못 사는 일이 벌어집니다.2026.09.14 공개

그래서 3개월 동안, 그리고 그다음

  1. 35투자금이 들어온 다음 3개월에 할 일시리즈 마지막 편입니다. 앞의 열다섯 편을 달력 위에 올려놓으면 이렇게 생겼습니다.2026.09.29 공개
  2. 36투자를 받은 다음 달부터 달라지는 것통장에 돈이 들어온 날이 끝이 아닙니다. 그날부터 회사는 보고하는 조직이 되고, 그 준비를 안 해 두면 첫 분기에 티가 납니다.2026.10.04 공개
  3. 37주주명부는 언제 고쳐야 합니까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으니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회사 장부에 안 적혀 있으면 회사는 그 사람을 주주로 대하지 않아도 됩니다.2026.09.30 공개
  4. 38투자자에게 매달 무엇을 보냅니까안 보내면 잊히고, 잘한 것만 보내면 도움을 못 받습니다. 형식을 정해 두면 쓰는 데 삼십 분이면 끝납니다.2026.10.07 공개
  5. 39창업자 구주를 파는 일에 대하여회사에 돈이 들어오는 신주와 창업자에게 돈이 들어오는 구주는 다른 거래입니다. 투자자들이 이 둘을 다르게 봅니다.2026.10.08 공개
  6. 40투자를 받으면 이사회가 생깁니다형식이라고 생각하면 형식이 됩니다. 그런데 상법이 이사회에 맡겨 둔 일이 따로 있습니다.2026.10.15 공개
  7. 41시드와 프리A 사이의 열두 달라운드와 라운드 사이가 회사의 진짜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무엇을 만들지가 다음 라운드를 정합니다.2026.10.23 공개

아직 안 올라온 35편은 예정일에 저절로 열립니다. 가운데 있는 글부터 보셔도 됩니다.

FAQ

이 시리즈가 답하는 것

투자유치는 보통 얼마나 걸립니까

첫 미팅부터 입금까지 3개월이면 빠른 편입니다. 여덟 단계 프로세스와 3개월 실행 계획 글에서 단계별로 무엇이 걸리는지 정리했습니다.

우리 회사에 맞는 펀드는 어떻게 찾습니까

펀드마다 결성 목적과 의무 투자 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모태펀드 구조와 「우리 회사가 들어갈 수 있는 펀드 고르기」를 먼저 보십시오.

투심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부결 사유는 무엇입니까

시장과 사람, 두 갈래입니다. 시장이 작거나 커도 우리 것이 아닌 경우, 그리고 사람과 엑싯 그림이 안 그려지는 경우입니다.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를 IR 자료로 써도 됩니까

다른 문서입니다. 심사 기준도 읽는 사람도 다릅니다. 「정부지원사업용과 투자용」 글에서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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