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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 Younsub Jung
강연 · 자문 문의
현장

몽골 스타트업 지원인력 초청연수, 창업 공간은 무엇으로 버티는가

몽골 창업지원기관 실무자들 앞에서 창업 공간 3개소를 직접 운영하며 만든 6개 자립 운영모델을 풀었습니다. 순차통역으로 진행한 하루의 기록.

2026.08.13· 정윤섭 Younsub Jung·읽는 데 2분· younsubjung.com/blog/1

몽골 스타트업 지원인력 초청연수에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는 몽골 현지 창업지원기관과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실무자들이었고, 전 과정을 순차통역으로 운영했습니다.

주제는 창업 지원 공간의 자립 운영모델이었습니다. 공간을 여는 것보다 어려운 건 3년째에도 그 공간이 살아 있게 만드는 일입니다. 서울에서 창업 공간 3개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정리한 6개 모델을 그대로 펼쳤습니다.

[사진 교체 필요] 연수 현장, 강의 장면
[사진 교체 필요] 연수 현장, 강의 장면

공간이 죽는 이유는 대체로 같습니다

예산이 끊겨서가 아닙니다. 예산이 끊기기 전에 이미 사람이 오지 않습니다. 입주 기업이 공간을 '책상'으로만 쓰기 시작하면 그 공간은 이미 기능을 잃은 것입니다. 자립은 임대료를 받는 문제가 아니라, 그 공간에 있어야만 생기는 일을 만드는 문제입니다.

여섯 개 중 하나만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어느 모델에 서 있고 다음에 무엇을 얹을지를 고르는 순서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교체 필요] 워크숍, 기관별 운영모델 진단
[사진 교체 필요] 워크숍, 기관별 운영모델 진단

통역을 전제로 자료를 다시 만듭니다

순차통역은 말하는 시간이 두 배가 됩니다. 90분 분량을 그대로 가져가면 절반밖에 못 합니다. 문장을 짧게 끊고, 슬라이드 한 장에 메시지를 하나만 두고, 숫자는 반드시 화면에 띄웁니다. 해외 프로그램을 준비할 때는 이 작업을 먼저 합니다.

[사진 교체 필요] 기념 촬영, 참석 기관 · 직함 확인 필요
[사진 교체 필요] 기념 촬영, 참석 기관 · 직함 확인 필요

[확인 필요] 이 자리에 함께한 기관과 직함은 확인 후 정확히 표기하겠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직함은 싣지 않습니다.

공간을 여는 예산은 어디서든 나옵니다. 3년 뒤에도 사람이 오게 만드는 설계가 없을 뿐입니다. , 워크숍 총평 중

Tags#몽골#스타트업#창업지원기관#액셀러레이팅#창업공간#운영모델#글로벌 협력#정윤섭#비긴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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