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창업자를 고르는 기준, 무엇을 가장 먼저 봅니까
비긴메이트에서 누적 8,000건의 팀 매칭을 보며 되풀이해 확인한 자리가 넷입니다. 공동창업자를 고를 때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지 적었습니다.
채용은 이미 굴러가는 회사가 빈자리를 채우는 일입니다. 공동창업자를 구하는 일은 회사라고 부를 것도 없는 단계에서 지분을 나누며 함께 세울 사람을 찾는 일입니다. 필요한 시점부터 다릅니다. 설득하는 말도, 확인해야 할 것도 같지 않습니다.
두 가지가 어디에서 갈리는지는 스타트업 팀빌딩과 채용의 차이에 따로 적었습니다.
봐야 하는 네 가지
<p><b>1. 역량이 겹치지 않는가</b><br> 나와 비슷한 사람은 대화가 잘 통합니다. 그래서 고르기 쉽습니다. 다만 둘이 똑같이 못 하는 일이 그대로 남습니다. <strong>내가 못 하는 것을 하는 사람</strong>인지 먼저 보십시오.</p>
<p><b>2. 결정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가</b><br> 빠르게 정하는 사람과 충분히 보고 정하는 사람이 만나면 반드시 부딪힙니다. 나쁜 조합이 아닙니다. <strong>부딪히는 자리를 미리 알고 있는지</strong>가 다를 뿐입니다. 작은 결정을 몇 번 같이 내려 보면 그 자리가 보입니다.</p>
<p><b>3.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b><br> 무보수 기간을 몇 달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가족과 이야기가 되어 있는지. 물어보기 어색한 질문이지만 안 물어보면 6개월 뒤에 답이 옵니다. 숫자로 확인해 두십시오.</p>
<p><b>4. 지분을 어떻게 설명하는가</b><br> 원하는 숫자 자체보다 그 숫자를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중요합니다. <strong>「이만큼 하니까 이만큼」이라고 근거를 대는 사람과, 「그냥 반반」이라고 하는 사람은 1년 뒤가 다릅니다.</strong></p>
지분은 처음에 정하고 문서로 남깁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지분 이야기를 미루는 것입니다. 사이가 좋을 때 정해야 정상적으로 정해집니다. 기여도 산정 기준, 베스팅 기간, 중도 이탈 시 회수 조건을 창업 초기에 주주간 계약으로 남겨두면 나중에 회사를 지킬 수 있습니다.
팀 해체가 일어나는 지점
- 제품이 나오기 직전, 일이 가장 많은 구간
- 첫 매출이 나온 직후 기여도 인식이 갈리는 구간
- 첫 투자 유치 직전 지분이 확정되는 구간
세 구간 모두 예측 가능한 시점입니다. 미리 규칙을 정해두면 대부분 넘어갑니다.
시간보다 사건입니다
몇 달을 봐야 아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기간보다 겪은 일입니다.
의견이 갈리는 상황을 한 번은 같이 지나가 봐야 합니다. 작은 프로젝트를 2~4주 같이 해 보시길 권합니다. 잘 맞는지 보는 게 아니라, 안 맞을 때 어떻게 하는지를 보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 자리에서 확인할 것은 하나입니다. 서로 다른 의견이 나왔을 때 어떻게 결론에 도달했는지, 그리고 진 쪽이 그 뒤에 어떻게 행동했는지.
정하고 나면 종이에 옮깁니다
말로 정한 지분은 6개월 뒤에 서로 다르게 기억합니다. 베스팅과 중도 이탈 조건만이라도 적고 날짜를 넣어 서명해 두십시오. 자세한 것은 주주간계약에 반드시 넣어야 할 조항에 적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공동창업자를 고를 때 무엇을 봐야 합니까?
네 가지입니다. 내가 못 하는 것을 하는 사람인지(역량 보완), 결정 속도가 어디서 부딪히는지(의사결정 방식), 무보수 기간을 몇 달까지 감당할 수 있고 가족과 합의가 되어 있는지(버티는 조건), 지분 숫자를 어떻게 설명하는지(지분에 대한 생각)입니다.
공동창업자를 구하는 것과 채용은 무엇이 다릅니까?
채용은 굴러가는 회사가 빈자리를 채우는 일이고, 공동창업자를 구하는 건 회사라고 부를 것도 없는 단계에서 지분을 나누며 함께 세울 사람을 찾는 일입니다. 필요한 시점도 설득 논리도 검증 항목도 다릅니다.
지분은 언제 정합니까?
처음에 정하고 문서로 남깁니다. 사이가 좋을 때 정해야 정상적으로 정해집니다. 기여도 산정 기준, 베스팅 기간, 중도 이탈 시 회수 조건을 주주간 계약으로 남겨두십시오.
팀은 주로 언제 깨집니까?
제품이 나오기 직전 일이 가장 많은 구간, 첫 매출이 나온 직후 기여도 인식이 갈리는 구간, 첫 투자 유치 직전 지분이 확정되는 구간입니다. 세 구간 모두 예측 가능해서 미리 규칙을 정해두면 대부분 넘어갑니다.
지분 구조 자가점검으로 바로 해 보십시오
사람이 합류하기 전에 갖춰 둬야 할 여덟 가지가 있는지 봅니다. 비율이 아니라 장치를 봅니다.
받아 두실 것도 있습니다 — 팀빌딩 · 조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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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나 발표자료에 옮겨 쓰셔도 됩니다. 출처만 같이 적어 주십시오.
정윤섭. 「공동창업자를 고르는 기준, 무엇을 가장 먼저 봅니까」. younsubjung.com, 2026.08.10. https://younsubjung.com/blog/choosing-cofounder
<a href="https://younsubjung.com/blog/choosing-cofounder">정윤섭, 「공동창업자를 고르는 기준, 무엇을 가장 먼저 봅니까」</a> (younsubjung.com,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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