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섭 · Younsub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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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업무 자동화에서 먼저 빼야 할 업무 6가지
실무 팁

AI 업무 자동화에서 먼저 빼야 할 업무 6가지

AI를 쓰면 빨라질 것 같아서 적용했는데, 오히려 업무가 복잡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굳이 AI를 쓰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한 업무를 6가지로 정리했습니다.

2026.08.17· ·읽는 데 3분· younsubjung.com/blog/ai-do-not-automate

제조 현장에 장비를 넣어주는 일을 하면서 제일 많이 한 일은 넣는 일이 아니고 「여기는 넣으면 안 됩니다」 하고 빼는 일이었습니다. AI도 같습니다. 후보 목록을 만드는 것보다 후보에서 빼는 기준을 먼저 세워야 합니다.

Figure 1
목록을 만드는 회의와 기준을 세우는 회의
✕넣을 자리부터 찾는다
목록이 길어집니다
다들 자기 업무를 올립니다. 길어진 목록에서 무엇부터 손댈지는 그 자리에서 안 정해집니다.
✓뺄 자리부터 정한다
목록이 줄어듭니다
기준이 업무를 거르니까 사람이 사람을 설득할 일이 없습니다.
빼는 기준은 한 번 세우면 다음 업무에도 그대로 씁니다. 후보 목록은 매번 새로 만들어야 하고요.

빼야 하는 6가지

  • 저빈도 업무, 1개월에 몇 번 하는 일은 붙이는 비용이 더 듭니다
  • 예외가 20%를 넘는 업무, 5번에 한 번 규칙 밖이면 확인하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 판단 책임이 걸린 업무, 틀렸을 때 책임 소재가 사람에게 남는 일입니다
  • 곧 없어질 업무, 없앨 일을 자동화하면 없애지 못합니다
  • 아직 정리되지 않은 업무, 사람마다 하는 방식이 다른 일은 먼저 정리가 필요합니다
  • 병목이 아닌 업무, 안 막히는 곳을 뚫으면 전체 속도는 그대로입니다
마지막 항목이 제일 자주 걸립니다. 가장 힘든 업무와 가장 먼저 손댈 업무는 다릅니다.
Figure 2
업무 하나를 놓고 위에서부터 내려갑니다
01
여기가 막혀서 뒤가 밀립니까
아니면 여기서 끝입니다. 제일 자주 걸리는 칸이라 맨 위에 둡니다.
02
1개월에 몇 번 합니까
손에 꼽히면 붙이는 비용이 더 듭니다.
03
1년 뒤에도 이 업무가 있습니까
없앨 예정인 일에는 손대지 않습니다.
04
사람마다 하는 방식이 다릅니까
다르면 정리가 먼저입니다. 붙이는 건 그 다음입니다.
05
예외가 5번에 한 번을 넘습니까
넘으면 확인하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06
틀렸을 때 누가 책임집니까
사람에게 남으면 뺍니다.
한 칸이라도 걸리면 거기서 뺍니다. 순서에도 이유가 있어서, 위쪽 네 칸은 그 자리에서 답이 나오고 05번부터는 세어보거나 따져봐야 답이 나옵니다.

예외율은 재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감으로 판단하지 말고 3일만 세어보십시오. 그 업무를 몇 건 처리했고, 그중 규칙대로 안 풀린 건이 몇 건인지. 두 숫자만 있으면 붙일지 말지가 정해집니다. 숫자를 모르겠으면, 도입을 미루는 게 아니라 측정을 먼저 하는 겁니다.

Figure 3
감으로 내린 판정과 3일치 숫자
“예외가 좀 많긴 한데, 그래도 될 것 같습니다”
01 기간
3일
3일이면 충분합니다. 안 세면 영영 감으로 남습니다.
02 분모
그 3일에 몇 건 처리했나
건수부터 모르는 업무가 흔합니다.
03 분자
그중 규칙대로 안 풀린 건
규칙 밖으로 나가서 사람이 따로 손댄 건만 셉니다.
두 숫자가 나오면 붙일지 말지는 회의에서 다툴 일이 아닙니다. 계산입니다. 숫자를 모르겠으면, 이번 주에 할 일이 하나 정해진 겁니다.

빼고 남은 것이 진짜 후보입니다

6개를 걸러내면 후보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남은 것 중에서 연간 시간이 가장 큰 하나만 먼저 하십시오. 하나가 굴러가면 두 번째는 알아서 붙습니다.

Figure 4
후보 하나가 정해지기까지
먼저
하는 일을 그냥 다 적는다
순위는 아직 매기지 않습니다
→
다음
여섯 기준으로 뺀다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게 정상입니다
→
마지막
연간 시간이 가장 큰 하나
두 번째는 이 자리에서 안 고릅니다
가장 자주 건너뛰는 칸은 첫 번째입니다. 회의에 들어올 때 이미 머릿속에 후보가 하나 있으니까요.
FAQ

자주 묻는 질문

AI를 붙이면 안 되는 업무는 무엇입니까?

저빈도 업무, 예외가 20%를 넘는 업무, 판단 책임이 걸린 업무, 곧 없어질 업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업무, 병목이 아닌 업무 6가지입니다. 마지막 항목이 제일 자주 걸립니다. 가장 힘든 업무와 가장 먼저 손댈 업무는 다릅니다.

예외가 많은 업무인지 어떻게 판단합니까?

감으로 정하지 말고 3일만 세어보면 됩니다. 그 업무를 몇 건 처리했고 그중 규칙대로 안 풀린 건이 몇 건인지, 두 숫자만 있으면 붙일지 말지가 정해집니다. 숫자를 모르겠으면 도입을 미루는 게 아니라 측정을 먼저 하는 겁니다.

6가지를 걸러내면 후보가 너무 적게 남지 않습니까?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남은 것 중에서 연간 시간이 가장 큰 하나만 먼저 하시면 되고, 하나가 굴러가면 두 번째는 알아서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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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AI도입#업무자동화#업무프로세스#생산성#디지털전환#스타트업 A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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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나 발표자료에 옮겨 쓰셔도 됩니다. 출처만 같이 적어 주십시오.

글로 적을 때 정윤섭. 「AI 업무 자동화에서 먼저 빼야 할 업무 6가지」. younsubjung.com, 2026.08.17. https://younsubjung.com/blog/ai-do-not-automate
블로그에 붙일 때 <a href="https://younsubjung.com/blog/ai-do-not-automate">정윤섭, 「AI 업무 자동화에서 먼저 빼야 할 업무 6가지」</a> (younsubjung.com,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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